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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은행-JP모간, 소상공인 역량 강화 참가자 모집
2018-04-17 10:59:41 2018-04-17 10:59:41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사회연대은행과 JP모간은 청년·여성가장 등 취약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돕는 '우리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 참가자를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서울·경기 지역에서 일반음식점, 커피숍, 소매업, 서비스업 등을 운영하는 저소득 청년과 여성가장을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에 기반을 둔 교육과 솔루션 패키지, 프로모션 등을 지원한다. 또 이후 운영자금 지원과 지역자원 연계 등 사후관리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앞서 사회연대은행과 JP모간은 지난해에도 '우리 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 '를 통해 총 20개 업체에 현물지원, 맞춤컨설팅, 경영교육, 프로모션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이들은 지원 이후 평균 매출 30% 증가, 21명 신규 고용 창출 등의 효과를 냈다.
 
신청은 4월30일까지 우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오는 20일에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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