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은 총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
스위스중앙은행 총재·차기 뉴욕연은총재 등과도 회동
입력 : 2018-04-17 12:00:00 수정 : 2018-04-17 15:55:11
[뉴스토마토 한고은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다.
 
한국은행은 17일 이주열 총재가 오는 19일부터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8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세계경제 동향 등 주요 안건에 대해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국제금융기구 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오는 20일에는 국제통화기금(IMF)의 국제통화금융위원회 회의(IMFC)에 참석해 세계경제전망, 세계금융안정 상황, 글로벌 정책과제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 총재는 회의기간 중 토마스 조던 스위스중앙은행 총재와도 만나 양국 중앙은행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지난 2월 통화스와프 체결로 더 긴밀해진 양국 중앙은행 간 관계를 다지기 위한 차원의 만남이라는 게 한은 측의 설명이다.
 
이 총재는 이어 23일 차기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로 임명된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만나 금융시장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뉴욕 연은총재는 연방준비제도 의장, 부의장과 더불어 미 통화정책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통상 연준 3인자로 불린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해 4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출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고은 기자 atninede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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