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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 낚시게임 피싱스트라이크 출시
251개국 출시…VR·AR 적용
2018-04-13 09:56:46 2018-04-13 09:56:46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낚시게임 '피싱스트라이크'를 251개국에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피싱스트라이크는 위메이드플러스가 개발한 게임으로 이용자가 낚시꾼(앵글러)이 돼 세계를 누비며 열대어, 고대 어종 등 약 500종의 물고기를 낚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수중화면을 지원해 물속에서 물고기를 직접 선택해 낚을 수 있고 각 앵글러가 보유한 고유 기술로 물고기와 공방 전투가 가능하다.
 
수집한 물고기를 360도 카메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이 적용된 아쿠아리움에서 감상할 수도 있다. 물고기 간 먹이사슬 관계를 인공지능으로 구현해 물고기를 수집하고 관찰할 수 있다.
 
넷마블은 오는 25일까지 피싱스트라이크 출시를 기념해 하루에 한 번만 접속해도 앵글러 카드, 골드, 연료, 강화재료 등 보상을 지급한다. 지난 2월 사전등록을 시작한 이 게임은 약 두달 만에 전세계에서 참가자 100만명을 모집했다.
 
오병진 넷마블 본부장은 "피싱스트라이크는 앵글러와 물고기 간 전투 요소를 갖춰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새롭고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이 모바일 낚시게임 피싱스트라이크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넷마블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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