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B,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3.0% 전망…내년은 2.9%
미·중 무역긴장·미 금리인상 위험 요인 진단…구조개혁 등 대비 조언
2018-04-11 15:00:23 2018-04-11 15:00:23
[뉴스토마토 임은석 기자] 아시아개발은행(ADB)가 올해 한국 경제가 3.0%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11일 ADB는 '2018년 아시아 역내 경제전망(Asian Development Outlook)'을 통해 올해 한국경제가 주요 경제권 경기회복, 소비심리 개선, 평창 올림픽으로 인한 소비 확대 등에 힘입어 올해 3.0%, 내년 2.9%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기존 성장률 전망치를 유지한 것이다.
 
ADB는 아시아 45개 회원국들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대해 2017년 이후 세계무역 증가세, 역내 수요 증가와 인도 경제 회복 등에 따라 지난해 6.1%에 이어 올해 6.0%, 내년 5.9%의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향후 미중간의 무역긴장, 미 금리인상 가능성, 민간부채 증대 등의 위험요인이 있음을 진단하며, 아시아 각국들의 구조개혁 등을 통해 이와 같은 충격 요인에 대한 대비를 강화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아시아개발은행(ADB)가 올해 한국 경제가 3.0%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사진/뉴시스
세종=임은석 기자 fedor0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