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8년간 공익적 임상연구 사업에 1840억원 투입
복지부,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 예타조사 통과
2018-04-08 14:09:13 2018-04-08 14:09:13
[뉴스토마토 임은석 기자] 내년부터 8년동안 연평균 230억원을 들여 효과 높은 의료기수를 밝혀내기 위한 공익적 임상연구 사업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공익적 임상연구를 지원하는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기재부가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인 신규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을 조사해 투자 여부를 판단하는 절차다.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 은 인허가 이후 의료현장에서 사용되는 의료기술 간 효능을 비교·평가하고, 의료기술의 근거를 산출하는 임상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4일 재정사업평가자문위원회를 거쳐 2019년부터 향후 8년간 총 1840억원 규모로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고령화 등에 따라 국민의료비가 늘어나는 것에 대비해 환자에게 비용·효과적으로 최적화된 의료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도태 보건의료실장은 "급격히 변화하며 정보 비대칭이 존재하는 의료 현장에서 환자와 의료계 종사자가 여러 의료기술 중 최적의 진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공익적 임상연구가 확대돼야 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8년동안 연평균 230억원을 들여 효과 높은 의료기수를 밝혀내기 위한 공익적 임상연구 사업이 추진된다.사진/뉴시스
세종=임은석 기자 fedor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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