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구태우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가 6일 송영중(62)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석좌교수를 경총 상임부회장으로 선임했다. '미스터 쓴소리'로 알려진 김영배 전 상임부회장의 뒤를 이어 경제계와 노동계에 직언을 할 지 관심이 쏠린다.
송영중 경총 상임부회장. 사진/경총
경총 회장단은 이날 회장단 회의에서 "저성장 저고용,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인력수급 불균형, 저출산 고령화 등 구조적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송 교수는 노사문제에 경륜과 식견이 높다"며 "상임부회장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송 신임 상임부회장은 관료 출신이다. 23회(1979년) 행정고시를 합격해 2009년까지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고용노동부 노사정책국장, 고용정책본부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해 고용부의 핵심부서를 두루 거쳤다. 2009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상임위원을 2011년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구태우 기자 goodt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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