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직·임시직 임금격차 256만원…1년 전보다 2.3% 감소
2018-03-28 14:26:11 2018-03-28 14:26:11
[뉴스토마토 임은석 기자] 올해 1월 상용직과 임시직 근로자간의 임금격차가 255만6000원으로 1년 전에 비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7년 2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으로 5인 이상 사업체의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422만8000원으로 임시·일용직 167만2000원보다 255만6000원 많았다.
 
이는 1년 전인 2017년 1월 상용근로자(433만7000원)와 임시·일용근로자(157만3000원) 간 임금 격차 276만4000원보다 줄어든 것이다.
 
고용부가 매월 발표하는 사업체노동력조사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정액급여·초과급여·특별급여를 모두 포함하는 세금공제 전 금액이다.
 
고용 규모별로는 상용 5~300인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26만6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6.3%(-21만9000원) 감소한 반면, 상용 300인 이상은 726만5000원으로 6.9%(46만6000원) 증가했다.
 
전체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76.7시간으로 1년 전(166.2시간)보다 10.5시간 늘어났다. 근로시간 증가는 근로일수가 1년 전 같은 달보다 1.5일(7.6%)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상용근로자의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82.1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1.5시간(6.7%) 증가했고, 임시·일용근로자는 114.8시간으로 0.4(-0.3%)시간 줄었다.
 
고용부문을 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으로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종사자 수는 1750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1만5000명(1.8%)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상용근로자 300인 미만 사업체의 종사자 수는 1484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7만4000명(1.9%) 증가했으며 300인 이상은 265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명(1.5%) 늘었다.
 
세종=임은석 기자 fedor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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