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리스크 빗겨간 금호그룹株 일제 강세
2010-03-04 09:38: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법정관리 위기에 내몰렸던 금호그룹이 산업은행의 대우건설 재무적 투자자(FI) 입장 대폭 수용 소식에 일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오전 9시25분 현재 금호산업(002990)은 전날보다 250원(5.58%) 오른 4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통운(000120)도 360원(0.52%) 오른 5만7200원을 기록 중이며 아시아나항공(020560)(0.53%)과 금호석유(011780)(1.08%)도 강세다. 대우건설(047040) 역시 하루만에 상승 반전에 성공하면서 0.86%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진동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금호그룹 일부 계열사의 워크아웃 계획이 원만하게 진행되는 것이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며 법정관리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했다.
 
산업은행도 대우건설 FI 측 입장을 적극 반영한 수정안을 제시했으며 이 수정안은 FI들의 대우건설 주식 매각을 의무화하지 않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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