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운용, 인프라부문 대표에 전응철씨
송병학 전 KDB인프라 전무도 영입…"인프라 투자 시장 본격 진출"
2018-03-27 11:16:29 2018-03-27 11:16:29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코람코자산운용은 전응철 전 미래에셋대우 본부장(사진)을 인프라본부 대표로 영입하며 본격 영업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3월30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연다.
 
회사 측은 신임 전응철 대표의 선임배경에 대해 다수의 국내외 인프라·에너지·발전 사업 투자경험을 보유한 국내 최고전문가 중 한 사람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투자자들의 다양한 대체투자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것이다.
 
또 코람코는 산업은행, KDB인프라, 대우증권에서 인프라 투자를 담당했던 송병학 전 전무를 본부장(전무)으로 영입한다. 전문인력 구성을 통해 향후 국내 신재생에너지, 발전 등 에너지사업 투자는 물론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와 남태평양지역 등 신흥국을 포함한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코람코자산신탁 관계자는 “부동산 금융·투자분야의 선도회사인 코람코의 인프라 부문 강화는 그간 축적해온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함으로써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종합자산관리와 투자업무 전반을 아우르는 투자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신임 전 대표는 “지난 25년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캐시 플로우를 갖춘 매력적인 상품을 내놓겠다”며 “이를 위해 발전회사 등 전략적 투자자와 함께 'Green Energy Creative'를 목표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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