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키이스트·FNC애드 인수 긍정적-미래에셋대우
입력 : 2018-03-15 08:49:02 수정 : 2018-03-15 08:49:02
[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15일 에스엠(041510)의 키이스트와 에프엔씨애드컬쳐 인수가 콘텐츠 제작 등 신사업의 본격화된다는 점에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로 5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정엽 연구원은 "전일 개장 직전 공시를 통해 에스엠은 키이스트 지분 25.1%를 500억원에, 애드컬쳐 지분 30.5%를 300억원에 각각 취득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분 취득 금액 800억원은 제3자 배정 유상 증자와 구주 매입, 증자 참여를 통해 집행된다"고 말했다.
 
그는 "엔터테인먼트 업체들의 콘텐츠 제작 신사업 진출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견지해왔으며, 이번 인수 건이 제작업 관련 기회를 키울 것으로 판단한다"며 "증자로 인한 주권 희석(4.2%)보다 신사업 기대감에 집중한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가장 명확한 효과는 에스엠 그룹의 드라마 제작 편수 증가다. 드라마 수주 증가와 보유 연기자 확대가 함께 진행됨에 따라, 드라마 제작 시장에서 에스엠의 지배력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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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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