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2일
네오팜(092730)에 대해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거라며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네오팜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같보다 131.9% 증가한 38억원을 기록했다"면서 "매출 고성장 대비 광고비 지출이 제한된 가운데 상여 규정이 조정됐기 때문으로, 1분기에도 양호한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네오팜은 브랜드별 연령대 확대와 카테고리 증가, 신채널 입점을 통해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면서 "신유통 채널 고성장의 수혜를 기반으로 올해 매출액은 작년보다 30.9% 증가한 702억원, 영업이익은 31.5% 늘어난 18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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