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금산분리 완화 정책 관련 소식이 전해지면서 은행주를 비롯한 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금융주들이 급등세를 보인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일 오전 9시 50분 현재 금융업종지수는 전일대비 4.51% 큰 폭으로 상승하는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기업은행이 7.26% 급등한 1만 6250원을 기록중이고, 국민은행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도 5% 이상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금산분리 완화 정책으로 은행의 매수기반 확대는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당장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다만 재경부와 금융위원회간 의견을 달리하는 '메가뱅크안(산업은행, 우리금융, 기업은행간 통합)'에 대해선 정부소유 은행간 통합이 타 민영은행들의 자발적 대형화를 유도할 수 있어 주가 측면에서 정부소유 은행보다 여타 은행의 주가에 더 긍정적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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