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일제히 급등 마감
2008-04-02 07:37:00 2011-06-15 18:56:52
유럽 주요 증시가 각각  2% 이상 급등 마감했다.

서브프라임 관련 채권으로 손실을 입은 유럽 최대 은행 UBS가 예상을 상회하는 190억달러의 추가 자산 상각을 단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차대조표 재무상황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과 유동성 공급으로 신용위기가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일으켰다.

UBS와 리먼 브러더스가 각각 150억달러와 40억달러 규모의 주식 발행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겠다고 발표했다. UBS는 12.3% 올랐고 금융주가 상승하면서 크레디트스위스, 영국 바클레이, 스코틀랜드 왕립은행이 6% 이상 올랐다.

영국FTSE100지수는 159.5
포인트(2.64%) 오른 5852.6을 기록했다.
 
프랑스CAC40지수는 158.93포인트(3.38%) 상승한 4866, 독일DAX30지수는 185.36포인트(2.84%) 오른 6720.33으로 마감됐다.

이날 자산상각 규모를 발표한 도이체방크는 3.9% 올랐다.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체방크가 모기지 관련 채권 손실로 1분기 25억유로(약 39억달러)를 추가 상각할 것으로 전망됐다.

서브프라임 신용 위기로 도이체방크는 지난해 레버리지대출과
자산유동화증권(ABS) 관련 손실이 발생해 23억유로를 상각한 바 있다.
 
뉴스토마토 이진선 기자(js4802@etomato.c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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