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황전망]4/1 증권사 데일리
2008-04-01 09:16:39 2011-06-15 18:56:52
최근 국내 KOSPI지수와 글로벌 증시가 탈동조화 양상을 보이면서 디커플링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증권사 에서는 당분간 주식시장은 방향성을 좀 더 탐색하는 과정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머징시장에서 우리증시의 강세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이다.
다음은 1일 주요 증권사의 데일리다.  
 
> 신영증권 이승우 연구원
 
당분간 주식시장은 소강 국면 속에서 방향성을 탐색하는 과정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매크로에 대한 불안감과 극도의 공포 국면은 지났다는 안도감이 힘 겨루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추가 상승 시도와 기술적 조정 압력간의 기세 역시 증시를 좁은 범위 내에서 등락하게 만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이나믹 하지 못한 흐름이 되겠지만 악재의 점진적인 소화와 상승 에너지 비축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 동양종금증권 이재만 연구원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유동성 증가가 국내 증시 모멘텀에 긍정적으로 효과를 줄 것으로 전망했다. FRB의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확대된 유동성이 글로벌 증시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국내 증시를 포함한 아시아 신흥증권시장에 긍정적인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다만 미국의 경기지표 등이 나빠 글로벌 증시의 변동 가능성이 여전히 크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부
 
4월 미국 증시의 가격 매력이 높아지고 미국 제조업의 이익 감소 우려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우리 증시가 반등할 가능성을 설명했다. 과서 약세장 반등에서 한국 증시의 평균 상승률을 감
안하면 코스피의 반등 목표치는 1850p 내외라고 전망했다.
 
> 우리투자증권 박성훈 연구원
 
이머징시장에서 한국증시의 강세가 상대적으로 뚜렷한 모습을 보이면서 투자심리의 개선에 주목했다. 우리나라가 이머징마켓 가운데에서도 벨류에이션 매력이 높고 가격메리트가 높아진데다 원화가 오히려 달러화에 대해 약세를 보이고 있어 단기적인 관점에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중국관련주(조선, 해운, 기계, 화학 등)가 국내증시의 상승을 주도 했지만, 최근 중국관련주들이 선호도가 약화된 반면, 현재 IT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고, 더불어 자동차 업종 관심도 유효하다고 밝혔다.  
 
> 굿모닝신한증권 이선엽 연구원
 
국내 KOSPI지수와 글로벌 증시가 최근 며칠 동안 탈동조화 양상을 보이면서 디커플링(decoupling)에 대한 기대가 형성되고 있지만, 이러한 기대는 미국발 악재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때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최근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IT와 자동차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미국의 주요지수와 차별화를 보였다고 판단했다.
 
이번 주 미국 경기지표는 현재 다소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하지만 전반적인 장세 방향을 부정적으로 이끌지는 않겠다고 전망했다.특히 주요 경지지표의 발표를 앞둔 전날은 전강 후약의 패턴을 보일 수도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단기적으로 보다 유리한 매수시점을 찾고자 한다면 부정적인 지표의 발표가 있은 후 조정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뉴스토마토 이혜림 기자 (hyelim0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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