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연체율이 금융위기 발생이전인 지난 2008년 9월 이전 수준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말 현재 보험회사 대출채권의 연체율은 3.39%로 전월에 비해 0.12% 포인트 하락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8년 9월 금융위기로 인해 상승했던 보험권 연체율은 지난해 6월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것이다.
금감원은 신규연체 감소와 연체채권이 정상화되면서 가계와 기업대출 연체율이 모두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부문별로 보면 가계대출 연체율은 12월 말 2.88%로 전월보다 0.16%포인트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51%로 0.04%포인트, 보험약관대출은 4.17%로 0.04%포인트 떨어졌다.
기업대출 연체율도 4.63%로 같은 기간 0.02%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01%포인트 상승해 2.44%를 기록했다.
다만 프로젝트 파이낸스(PF) 대출 신규연체 발생에 따라 증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전월말 대비 0.01%포인트 상승했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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