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교원그룹은 '2017 교원 에듀 딥 체인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으며, 아이들과 학부모 8000여명이 다녀갔다. 이번 행사는 '상상하던 미래에서 체험하는 미래로'를 주제로 국내 교육업계 최초로 실시한 미래 교육 체험전이다.
교원그룹은 '2017 교원 에듀 딥 체인지'에서 교원 올스토리 스페이스 어드벤처, 스마트구몬 미로탐험, 도요새 플레이그라운드 등 8개의 자사 체험 존을 운영했다. 다양한 교육 콘텐츠에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해 아이들이 지식과 정보를 재미있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회사는 가장 인기가 많은 체험 존은 교원 올스토리 스페이스 어드벤처였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개발한 '홀로렌즈(HoloLens)'를 이용해 혼합현실(MR)을 선보였다. 혼합현실은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의 장점이 합쳐진 기술이다. 아이들은 신비한 우주를 생생하게 체험하며 태양계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었다. 또한 가상현실 로봇 만들기, 증강현실 게임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학부모들을 위한 지식 콘서트도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미래 사회와 교육'라는 대주제에 대해 최형욱 퓨처 디자이너스 대표, 김성일 고려대학교 교수 등이 강의했다. 4차 산업혁명에 따라 변화하는 직업과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 그리고 교육 방법 등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장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 교육업계 1위 기업으로서 교원그룹이 국내 교육업계 최초로 실시한 미래 교육 체험전이었다"며 "향후 교원그룹이 나아갈 미래 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고, 아이들이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교육 콘텐츠를 놀이하듯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7 교원 에듀 딥 체인지'를 계기로 국내 스마트교육을 선도해 나가고, 아이들에게 더욱 양질의 콘텐츠를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2017 교원 에듀 딥 체인지' 체험 존에서 아이들이 가상현실 등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교원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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