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12일 리얼야구존과 야구마케팅과 관련한 '웰컴저축은행 톱랭킹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리얼야구존은 2018년 12월까지 1년간 전국 200여개에 달하는 리얼야구존 가맹점과 직영매장에 웰컴저축은행톱랭킹을 적용한다. 리얼야구존에서 스크린야구를 즐기는 고객은 게임과정에서 플레이어 간의 종합랭킹과 동점타, 역전타 등 승리기여도를 확인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톱랭킹은 KBSN SPORTS, 스포츠투아이(주), 웰컴저축은행이 공동개발한 선수평가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2017 프로야구선수를 평가하는 선수평가제도로 타 평가제도와는 달리 선수의 경기기록에 팀승리기여도를 반영해 팀 스포츠인 야구의 특징을 잘 반영했다는 평을 받아왔다.
김형태 웰컴저축은행 전무는 "국내 1위의 스크린야구 리얼야구존에 웰컴저축은행톱랭킹을 접목하게 돼 기쁘다"며 "성장하고 있는 가상스포츠인 스크린야구를 통해 야구를 즐기는 다양한 고객들이 이 시스템을 체험하고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8일 구로구로부터 사회공헌 인증서와 함께 구로 히어로즈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명패는 구로구 소재 3만5000여기업 중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지난 12일 리얼야구존 신논현 직영점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톱랭킹 업무협약식'에서 김형태(왼쪽) 웰컴저축은행 전무와 최윤태 리얼야구존 가맹사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웰컴저축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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