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전문 기능을 탑재한 하이엔드급 기능들이 캠코더에도 지원되면서 캠코더가 전문 장비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다.
캠코더는 손에 들고 다니는 소형 카메라로 휴대가 편리했지만, 여기에 전문 기능까지 추가적으로 탑재되고 있어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
한국의 디지털 캠코더 시장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그 중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소니가 2008년 국내 누적 판매량 50만대를 돌파했다.
소니코리아는 18일 다양한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2010년형 핸디캠 신제품 11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발표되는 신제품들은 기존 하이엔드급에만 탑재됐던 고성능 사양들이 제품 전반에 걸쳐 폭 넓게 적용됐다. SD급 등 중저가 제품까지도 다양한 기능들이 적용됐다.
특히 하이엔드급에만 적용됐던 기존 액티브 모드를 더 강력하게 한 '뉴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로 흔들림과 손떨림을 크게 보완했다. 움직이면서 촬영을 하거나 줌을 당기면서 촬영을 할 때 조차 흔들림 없이 부드럽게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 업그레이드 된 'G렌즈' 탑재로 별도의 광각 렌즈 설치 없이도 넓은 면적을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Exmor R CMOS 센서' 역시 다양한 제품에 탑재돼 저조도 상황에서 감도가 두 배나 높아 어두운 실내와 야간 촬영에서 선명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HD화질로 최장 51시간에서 101시간까지 저장이 가능한 핸디캠 HDR-XR550, HDR-XR350, HDR-XR150을 비롯해 HDR-CX550, HDR-CX350, HDR-CX300, HDR-CX150, DCR-SX44, DCR-SX83, DCR-SR88, DCR-SR68 등 총 11종이다.
소니코리아는 신제품 출시회에서 타사 제품과 비교를 통해 업그레이드 된 기능을 보이고, "이번 핸디캠 기능 추가로 캠코더 시장 입지를 확고히 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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