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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2017-11-30 15:57:19 2017-11-30 15:57:19
[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삼천리자전거(024950)는 자사 전기자전거 '팬텀제로'가 '2017 굿디자인 어워드' 운송기기 및 차량용품부문에서 우수디자인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디자인을 선정한다.
 
팬텀제로는 20인치 바퀴를 적용해 휴대성을 높인 미니벨로 타입의 전기자전거다. 심플(simple)이라는 디자인 컨셉으로 일반적인 자전거 프레임에서 다운 튜브를 없애고 헤드라이트부터 배터리까지 일체형으로 이어지는 형태의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ㅇ로해 굿디자인으로 선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치밀한 연구를 바탕으로 기술과 디자인을 접목한 안전하고 감각적인 자전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디자인뿐만 아니라 이용자 중심의 사용 편의성까지 고려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자전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굿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된 전기자전거 팬텀제로. 사진/삼천리자전거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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