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 철근 수요 방향성 우려 아쉬워…목표가 '하향'-현대차증권
2017-11-21 08:25:08 2017-11-21 08:25:08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은 21일 대한제강(084010)에 대해 방향성 우려가 아쉽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를 목표주가는 1만2800원으로 하향했다.
 
박현욱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제강의 3분기 별도 매출액은 2567억원, 영업이익 3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밑도는 실적 부진이었다"면서 "국내 철근업체들이 분기 초반 철근가격을 인하했고 비수기의 영향이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4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19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131%, 전분기 보다 399% 성장할 것"이라며 "10월 국내 철근업체들의 철근가격 인상 효과로 실적이 정상화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다만 박 연구원은 "국내 철근 수요는 올해 1260만톤으로 역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나 내년에는 1180만톤으로 올해보다 6% 감소할 것"이라며 "철근 수급이 여전히 타이트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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