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수출기업에 무역기금 1200억원 지원
연리 4% 저리로 융자
2010-02-16 13:16:0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 일)는 중소수출기업의 수출이행 및 해외시장개척에 필요한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무역기금 12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무역기금은 연리 4%의 저리로 융자되며 1년 거치 1년간 4회 균등분할상환으로 지원된다. 자금이 필요한 기업은 3월부터 9월까지 총 7회에 걸쳐 매월 초에 협회 본부 및 국내지부에 신청할 수 있다.
 
무역협회는 지난해까지 3432개 업체에 5387억원의 무역기금을 지원했다.
 
특히 2009년에는 당초 9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수출기업에 적기 지원을 위해 600억원의 특별자금을 추가로 긴급 조달했다.
 
이재형 한국무역협회 고객지원본부장은 "올해도 중소수출기업의 어려움을 고려해 융자재원 900억원에 300억원을 추가로 조달해 지원규모를 1200억원으로 확대했다"며 "중소수출기업의 수출회복 조기지원을 위해 상반기에 많이 배정하고 업체가 필요로 하는 자금조달 시기를 감안해 7회로 나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역기금 융자신청에 관한 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무역기금 홈페이지(fund.kita.ne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문경미 기자 iris060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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