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텍, 3분기 영업익 57억원…전년비 96% 증가
입력 : 2017-11-15 08:55:38 수정 : 2017-11-15 08:55:38
[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파인텍(131760)이 사업구조조정 효과를 톡톡히 누리면서 3분기 실적이 급증했다.
 
파인텍은 15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 35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이같은 실적 개선세는 사업구조조정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 적자 주요 원인이던 백라잇유닛(BLU)사업에서 철수하면서 수익성 개선이 크게 이뤄졌다. 파인텍은 올해 10월 BLU 사업부문 철수를 결정했다. BLU 사업부문은 중국 고객사의 단가 인하 및 불리한 결제 조건과 주요 고객사 내 LCD 수요 감소로 인해 2016년부터 적자가 지속됐다.
 
또 파인텍의 주요 성장 동력인 본딩장비 부문 수주가 하반기에 집중돼 있어 실적 개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본딩 장비 부문은 현재 해외로 고객사 다변화 진행 중에 있어 추후 국내외 수주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성장이 기대된다.
 
파인텍 관계자는 “현재 수주잔고를 고려할 때 4분기에도 영업이익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4분기부터 전자 가격표시기인 ESL사업을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본격화 할 예정으로 장비 사업과 더불어 수익 개선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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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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