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세부 등 필리핀 가는 항공편 많아진다
2017-11-09 15:32:46 2017-11-09 15:32:46
[뉴스토마토 임은석 기자] 보라카이, 세부 등 인기 관광지가 있는 필리핀으로 가는 항공편이 더욱 많아진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8일 서울에서 열린 한-필리핀 항공회담에서 마닐라를 제외한 한-필리핀 간 여객 자유화와 충분한 운수권 설정에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합의에서 마닐라 이외 지역에서 양국 항공사의 자유로운 운항이 가능하고, 마닐라의 경우에도 운수권이 주 2만석으로 충분히 설정돼 다른 항공사의 취항이 확대될 전망이다.
 
국적사 마닐라 직항노선 운항 현황은 이달 기준으로 총 주 1만2620석이다. 인천-마닐라 노선은 대한항공 주 18회(주 5368석), 아시아나항공 주 14회(4816석), 제주항공 주7회(주 1323석)이고, 부산-마닐라 노선은 아시아나항공 주 7회(주 1113석)가 운항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합의로 그간 제한되었던 항공사의 운항이 자유로워짐에 따라 양국 항공사간 경쟁이 촉진되고, 소비자 편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8일 서울에서 열린 한-필리핀 항공회담에서 마닐라를 제외한 한-필리핀 간 여객 자유화와 충분한 운수권 설정에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뉴시스
세종=임은석 기자 fedor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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