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끝성형, 옆모습까지 예쁜 코성형수술 코끝으로 좌우된다.
2017-11-03 14:58:27 2017-11-03 14:58:27
성형수술에서 집도의의 미적 감각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평면인 종이에 디자인하는 것이 아닌 입체적인 얼굴에 디자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면, 측면 등 어느 면에서 보아도 아름다운 얼굴을 만들어 내는 성형전문의는 매우 어려운 직업 중 하나다.
 
강남역 인근 마블성형외과 김형석 원장은 “과거 성형수술은 무조건 눈을 더 크게 하거나 턱을 갸름하게 하는 것을 선호했다면, 최근에는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자연스럽고 입체감 있는 조화로운 얼굴을 목표로 수술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얼굴의 입체감을 살리는데 가장 중요한 코성형은 측면과 정면얼굴을 모두 좌우하기 때문에 섬세함이 필요한 수술 중 하나”라고 말했다.
 
얼굴 옆모습은 이마에서부터 자연스럽게 콧대를 타고 이어져 턱까지 흐르는 선이 좌우한다. 이때 입이나 턱이 살짝 돌출되어 있어도 콧대가 높다면 상대적으로 입이 들어가 보여 균형있는 얼굴로 보이게 된다. 그러나 높기만 한 콧대는 정면에서 보았을 때는 오히려 매부리코나 남성스러운 직선코로 보일 수 있다.
 
반면 콧대는 적당하지만 코끝이 뭉툭하고 콧볼이 넓게 퍼져있다면 정면이나 측면 어느 면에서 보아도 전체적으로 낮은 코로 보일 수 있다. 이 같은 이유로 코성형을 할 때에는 콧대와 코끝까지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얼굴의 전체적인 조화와 선을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코성형이나 코끝성형은 대부분 자가연골을 사용하는 추세이므로 이물질 사용으로 인한 합병증 확률을 매우 줄였다. 그리고 기존 콧대가 높은 편이고 코성형전후가 크게 달라지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기를 원한다면 코끝성형으로 이미지 변신을 기대할 수도 있다.
 
김형석 원장은 “코끝이나 콧대 등 한가지만 선택해 수술범위를 줄인다고 해서 자연스러운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라”며, “전문의와 상담할 때 자신이 원하는 코모양이나 높이를 구체적으로 표현해 주고 전문의 역시 환자의 니즈를 귀담아듣고 가장 적합한 수술방법을 제시할 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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