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시대 투자처 ‘한강신도시 월드퍼스티’ 오피스텔 눈길
2017-10-30 13:39:34 2017-10-30 13:39:34
낮은 금리와 고강도 부동산규제로 수익형부동산이 인기다. 한국은행이 19일 기준금리를 또다시 동결(연 1.25%)하면서 지난해 6월 이후 초저금리 기조가 16개월간 이어지고 있다. 낮은 은행 이율이나 조건이 까다로운 아파트 대신 수익형 부동산을 선택하는 개인투자자가 많아지며 수익형부동산인 오피스텔로 뭉칫돈이 쏠리는 분위기다.
 
오피스텔의 인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9월 오피스텔 연 평균 임대수익률은 서울시 4.94%, 경기도 5.39%로 시중 예금 금리(약 2%대)보다 약 3%P 가량 높다. 오피스텔 월별 평균 매매가도 기준금리가 동결된 후 꾸준한 상승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 평균 오피스텔 매매가는 3.3㎡당 1,525만원으로 지난 1년 간(2016년 6월~2017년 6월) 약 4% 올랐다.
 
분양시장에서도 오피스텔의 인기가 아파트를 뛰어넘고 있다. 올해 6월 경기도 김포에서 청약을 받은 '한강메트로자이 오피스텔(200실)’에는 새벽부터 청약하려는 사람들이 새벽부터 이어진 가운데 5000여 명이 청약을 넣어 평균 25대 1을 기록 후 단기간 완판됐다. 10대 1에 못미친 아파트 경쟁률을 웃도는 수치다.
 
업계관계자는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정책시행과 초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익형부동산, 특히 오피스텔을 투자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며 “공급이 이어지는 오피스텔 물량 속 교통, 쾌적한 자연환경, 생활인프라 등 깐깐하게 조건을 따져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피스텔 인기가 꾸준한 가운데 홍우건설이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동 6878-6에 ‘한강신도시 월드퍼스티’를 분양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0~30㎡, 총 246실 공급되며 전 가구 소형타입으로 구성된다.
 
‘한강신도시 월드퍼스티’는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과 양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을 이용하면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로 환승가능한 김포공항역까지 20분 내 도착할 수 있다. 특히 구래역은 철도, 버스, 택시 등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복합 환승센터(M버스) 개발이 예정돼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인천 등으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보했다. ‘한강신도시 월드퍼스티’가 있는 구래지구는 김포골드밸리, 검단일반산업단지 등과 가깝지만 소형타입의 주거시설이 부족하다. 특히 6000여 기업체의 김포골드밸리 및 검단일반산업단지가 인근에 자리해 13만 여명의 배후수요도 갖췄다.
 
편의시설 및 교육환경도 탄탄하다. 한강신도시 최대 규모의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며 이마트김포한강점과 가깝고 한가람초, 나비초, 한가람중, 마산중(예정) 등과도 인접하다. 또한 수로를 낀 수변 중앙공원의 쾌적한 환경도 누릴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한강신도시에 월드에비뉴 등 중심지역에 상업시설을 공급한 실적이 있어 최고의 입지에서 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고 있다”라며 “한강신도시는 광교, 위례 등 신도시보다 상업 및 업무용지 비율이 낮은데다 개발호재,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춰 투자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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