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모토로이와 넥서스원' 음악서비스 제공
180만곡 이상의 음원 제공 가능
2010-02-08 20:20:5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네오위즈벅스(104200)가 구글의 넥서스원과 모토로이 등 안드로이드폰에서 들을 수 있는 음악서비스를 출시했다.
 
네오위즈벅스(대표 한석우)가 운영하는 벅스(www.bugs.co.kr)는 국내 음악서비스 최초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마켓을 통해 ‘음악감상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한석우 네오위즈벅스 대표이사는 "이로써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음악감상 어플리케이션을 모두 서비스하는 국내 유일한 기업이 됐고, 올 400만대 판매가 예상되는 스마트폰 시장에 한 발 앞선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네오위즈벅스는 이번 개발을 위해 미국 현지에서 구글 안드로이드폰 넥서스원을 공수해와 넥서스원 사양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성공했다. 또 모토롤라의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도 사전 예약으로 해당 사양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드로이드용 벅스 어플리케이션은 와이파이(Wi-fi)나 영상통화로 유명한 3세대(3G,  WCDMA) 네트워크를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 전송방식으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이번 개발로 벅스는 안드로이드용으로 최신 음악차트와 최신 앨범 등 180만곡 이상의 음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벅스 이용자는 원스탑서비스로 신규 회원 가입과 듣기, 상품 구매, 음악감상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트위터와의 연동도 가능해져 감상중인 노래 정보 등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네오위즈벅스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이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바 있다"며 "이제 안드로이드 전용 어플리케이션까지 출시하게 돼 모바일 시장에서 발생하는 매출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근 합병한 네오위즈인터넷은 구글 안드로이드 개발자 대회에서 1위를 수상할 만큼 개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도 협업 체제 속에서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오위즈벅스는 이번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시작으로 음악포털과 사회적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접목한 ‘벅스 2.0’, 세이클럽의 온라인 음악방송, 기존 벅스와의 서비스 연계 등으로 본격적인 시너지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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