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ABS 발행 74% 급증
2010-02-08 06:00:00 2010-02-08 06:00:00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지난해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ABS 발행총액은 35조9713억원으로 1년전 20조6947억원에 비해 74.6%(15조3666)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ABS 사채 발행금액은 전년도에 비해 129.0% 늘었다.
 
지난해 ABS 발행의 주요특징을 보면, 금융시장 경색과 경기침체에 따른 중소·중견 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신용보증기금 등이 보증하는 프라이머리 담보부채권(P-CBO) 발행이 크게 늘었다.
 
P-CBO는 지난 2008년에 1조7540억원을 발행했으나 지난해는 3조3945억원(193.5%)이 늘어난 5조1485억원을 발행했다.
 
금융기관의 부실채권 ABS 발행(4조7419억원)의 경우는 금융권의 연체율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도에 비해 3조4297억원(261.4%) 증가했다.
 
자금조달 비용 절감 등을 위한 일반기업의 장래매출채권 ABS 발행은 4조6287억원(367.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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