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빅데이터·AI 등 활용 의료정보 정책방향 논의
'2017년 제2차 미래보건의료포럼' 개최
2017-08-28 16:31:47 2017-08-28 16:31:47
[뉴스토마토 임은석 기자] 보건복지부는 28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의원과 함께 '2017년 제2차 미래보건의료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빅데이터, AI 등 지능정보시대, 환자 중심의 의료정보정책'을 주제로 빅데이터 등의 보건의료정보 활용 방안과 이에 따른 보안, 개인정보 보호 문제 등을 논의했다.
 
백롱민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는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효율적인 빅데이터 활용 정책을, 김일곤 경북대 교수는 의료정보 활용 활성화의 기반이 되는 정보 표준화의 현황과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의료소비자 보호와 관련해서는 의료정보 비식별화를 통한 보호 방안, 병원 보안 플랫폼 설계 및 법규 재정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의 유용성을 논의하고 보건의료정보의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라는 환자 보호의 관점에서 중요한 쟁점을 함께 조명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권덕철 복지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국민 건강과 직결된 보건의료정보를 적절히 연계하고 활용하는 것은 의료의 질 제고, 의료의 공공성과 형평성 강화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며 "국민에게 혜택이 되는 의료정보의 활용과 함께, 활성화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방안이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보건의료포럼은 저출산, 고령화 및 의료·IT 융합 등 급변하는 보건의료환경과 관련된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분기별 1회 공개 포럼을 개최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의원과 함께 '2017년 제2차 미래보건의료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뉴시스
세종=임은석 기자 fedor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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