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셀트리온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0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은 4일 2009년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액 1456억원, 영업이익 718억원으로 전년 대비 73.9%, 133.1% 증가해 상장회사 중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585억원으로 전년 146억원에 비해 301.7% 증가했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49.2%, 순이익률은 40.2%를 기록했다.
특히, 자체 바이오시밀러 생산을 시작한 4분기에 영업이익 170억원을 올려 영업이익률 66%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서정진 셀트리온 대표이사는 “셀트리온이 높은 수익성과 성장성을 현실화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4분기부터 자체 바이오 시밀러 제품 생산이 매출에 반영돼 수익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자체 제품 매출이 본격 반영되는 2010년부터는 영업이익률이 훨씬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자체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을 본격적으로 생산하는 2010년 실적으로 매출액 약 1800억원, 영업이익 약 990억원을 예상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에 대한 전세계 판매망을 구축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허셉틴 바이오시밀러가 본격적인 글로벌 임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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