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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플라이, 소극장 장기 공연 ‘우리들’ 1주차 성료
2017-08-09 15:21:38 2017-08-09 15:21:38
[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노리플라이의 소극장 장기 콘서트 ‘우리들’ 1주차가 성황리에 끝났다. 주차별 테마에 맞는 곡을 들려주거나 멤버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등 풍성한 볼 거리를 제공하면서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9일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피아노, 기타, 첼로 3인조 구성으로 진행됐다. ‘사랑’이란 1주차의 테마에 맞는 선곡의 음악을 들려주는 동시에 멤버들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등 가까운 거리에서 관객과 교감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공연 직후 노리플라이 멤버들은 “관객 분들과 함께 가까이서 호흡하는 느낌이 났다”며 “삶에 큰 기억 공연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콘서트를 관람한 관객들 역시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연 직후 인터파크 관람 후기 게시판에는 “피아노, 기타, 첼로 세 사람만의 사운드로도 공연장을 빈틈없이 가득 채운 풍성한 공연이었다”, “소극장 공연이라 더욱 가까이서 멤버들의 호흡을 직접 느낄 수 있어서 벅차고 좋았던 공연이었다”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장기 콘서트 ‘우리들’은 오는 11~13일, 18~20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 아트홀에서 총 6회의 공연을 이어간다.
 
노리플라이 소극장 장기 콘서트 '우리들'. 사진제공=해피로봇레코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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