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건 기자] 마블, DC, 디즈니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축제가 한국에서 열렸다.
리드팝과 리드엑시비션코리아는 글로벌 문화 엔터테인먼트 축제인 ‘코믹콘 서울 2017’ 행사가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관에서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2박3일간의 여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코믹콘’은 코믹 컨벤션(Comic Convention)의 약자로 만화,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코믹스와 관련된 모든 대중문화산업을 다루는 박람회로 뉴욕, 파리, 빈, 싱가포르, 베이징 등에 이어 한국에서는 22번째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CB.셰블스키 마블 부사장과 김정기 작가, 스티븐 연, 매즈 미켈슨 등이 참석해 ‘코믹콘 서울 2017’ 행사의 개최를 축하했다.
CB.셰블스키 마블 부사장과 라이브 드로잉 아티스트 김정기 작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뉴스토마토 신건 기자
셰블스키 마블 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한국 사람들이 마블 캐릭터에 관심 가져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그동안 다른 코믹콘에서 안보여줬던 특별한 이야기를 코믹콘 서울 2017 행사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마블 팬이건, 디즈니 팬이건 코믹콘 행사는 애니메이션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자리”라며 “여러분들이 어떤 캐릭터 좋아하든 이 자리 즐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라이브 드로잉 아티스트 김정기 작가는 “‘코믹콘 서울 2017’이 한국에서 처음하는 행사인만큼 여러가지 문화들이 합쳐져서 문화가 증폭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헐리웃 배우 ‘스티븐 연’과 ‘매드 미켈슨’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주목을 모았다.
스티븐 연이 '코믹콘 서울 2017' 행사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 신건 기자
스티븐 연은 이날 행사에서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코믹콘 서울 2017’의 개막을 축하했다. 스티븐 연은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찾아줘서 고맙다”며 “좋은 시간을 보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즈 미켈슨이 '코믹콘 서울 2017' 행사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 신건 기자
‘닥터 스트레인지’의 주연배우로 이름을 알린 ‘매즈 미켈슨’도 “팝컬처와 음악, 만화 등 관심사 공유하고, 친구를 맺을 수 있는 자리가 코믹콘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믹콘 서울 2017’ 행사의 개최를 축하했다.
‘코믹콘’은 1970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시작한 문화 축제로, 게임·애니메이션 등 엔터테인먼트 교류의 장으로 발전했다.
‘코믹콘 서울 2017’ 행사는 오늘(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관에서 진행된다.
신건 기자 helloge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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