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수술을 많이 고려하게 되는 여름 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외모 콤플렉스를 탈출하기 위해 성형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 성형 등의 의료 서비스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많은 병원들이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내세워 홍보 중이다.
하지만, 이러한 성형 수술 열풍에 비례해 일선 의료기관의 안전 불감증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2014년 11월 기준 전국 성형외과 1121곳 중 자동제세동기(심장 충격기)나 인공호흡기 중 하나도 갖추지 않은 곳이 861곳으로 나타났다. 자동제세동기를 갖춘 곳은 214곳(19%), 인공호흡기를 갖춘 곳은 231곳(20.6), 두 기구를 다 갖춘 곳은 185곳(16.5%)에 불과했다. 이는 의료법 규정에 관련 조항이 미비한 것과 관련이 있다. 하지만, 일선 의료기관에서 성공적인 수술도 중요하지만,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야 한다는 의식의 부족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성공적인 성형 수술이 뛰어난 것은 개개인의 콤플렉스를 없애주는 환자 개인의 라이프 퀄리티를 위한 것이기에 당연히 우선 고려해야 할 중요한 사항이다. 하지만, 이에 앞서 수술 전 과정에서 안전성이 우선 보장되어야 한다. 전신마취가 필요한 큰 수술이든 국소 마취로 진행하는 작은 수술이든 무엇보다 환자의 안전을 고려하여 시작되어서 안전하게 마무리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안전한 성형수술을 위해 환자 입장에서 가장 먼저 신경 쓰고 확인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봤다.
대전 닥터스미 성형외과 둔산점 정지원 원장은 “성형 수술을 고려하기 전 가장 먼저 수술을 담당하는 전문의의 시술 경험과 안전을 위한 병원 시설, 안전한 마취를 위한 준비가 철저하게 되어 있는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취 전문 의료진이 수술 전 과정에 참여하여 환자의 모니터링 및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병원 안전시스템을 가지고 있는가는 안전을 위한 핵심사항이다. 환자들은 마취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심장제세동기 완비 등의 안전 시스템이 갖추어진 병원인지를 확인한 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성형 수술 중에 필요한 안전도 중요하지만, 수술 후 경우에 따라 입원이 필요할 수도 있다. 따라서 안정적인 회복이 가능한 내부 시스템과 수술 후 관리 프로그램이 착실히 준비된 병원인지 검토한 후 수술을 진행 하는 것도 고려하여야 한다.
대전 닥터스미 성형외과 동서대로점 박대균 원장은 “수술 후 환자가 충분한 안정을 취하고 안심할 수 있는 관리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스트레스나 수술 후 관리 프로그램의 미비로 인하여 수술 부위의 염증이나 구형구축 등 여러 케이스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며 수술 후 관리 프로그램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닥터스미 성형외과 관계자는 “대전이라는 지역적 한계에 대해 설명하며 안전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는 분들도 있지만 닥터스미성형외과는 항상 서울이나 대학 병원보다 뛰어난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라고 자신있게 밝히며 "앞으로 대전/충청권 환자들도 복합터미널 앞 대전 동서대로점과 둔산점을 통해 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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