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횡령 등 혐의' 정우현 전 회장 구속영장 청구
입력 : 2017-07-04 18:33:26 수정 : 2017-07-04 18:33:26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미스터피자의 불공정 거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4일 정우현 전 MP그룹(065150)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 이준식)는 이날 정 전 회정에 대해 업무방해·공정거래법 위반·횡령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 전 회장은 가맹점에 공급할 치즈를 구매하면서 중간업체를 끼워넣는 방법으로 50억원대 이익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항의해 가맹점을 탈퇴한 점주들이 치즈를 구매하지 못하게 방해하고, 인근에 직영점을 개설해 저가 공세로 보복 출점을 감행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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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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