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통사람' 제39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 2관왕 달성
2017-06-30 11:33:57 2017-06-30 11:33:57
[뉴스토마토 신건기자] 영화 '보통사람'(감독: 김봉한/제공·배급: 오퍼스픽쳐스/제작: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공동제작: 영화사 장춘)이 제39회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 폐막식에서 '남우주연상'과 '넷팩(NETPAC)상' 등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퍼스픽쳐스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제39회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에서 손현주가 '남우주연상'을, 영화 '보통사람'은 아시아 영화 진흥을 위해 시상하는 넷팩(NETPAC)상을 수상했다고 30일 전했다.
 
사진/'오퍼스픽쳐스' 제공
 
영화 '보통사람'은 평범한 삶을 살아보는 것이 소원인 가장 '성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손현주는 '보통사람'에서 주인공 '성진'역을 연기. 1980년대의 흔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관객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선사한 바 있다. 손현주의 남우주연상 수상은 지난 배우 이덕화가 1993년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후 24년 만이라 더욱 뜻깊다.
 
과거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에서 입상한 한국 영화로는 1989년 '아제아제 바라아제'에 출연한 배우 강수연이 여우주연상, 1993년 '살어리랏다'에 출연한 배우 이덕화가 남우주연상, 2003년 장준환 감독이 연출한 '지구를 지켜라'가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건 기자 helloge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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