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롯데쇼핑(02353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8785억원으로, 전년 7681억원 보다 14.4%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간 총매출액은 12조167억원을 기록해 전년 10조9250억원에 비해 10% 신장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2.9% 줄어든 721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총매출액은 3조352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2조9917억원에 비해 12.1% 신장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2.2% 증가한 2602억원을 달성했으나, 순이익은 1838억원으로 18.4% 감소했다.
주요 사업부문별로는 백화점이 전년 대비 매출액 8.7%, 영업이익 6.1% 올랐으며, 마트는 전년 대비 매출액 6.6%, 영업이익 52.4%를 달성했다.
슈퍼부문은 전년에 비해 매출액 33.1%, 영업이익 42.9% 신장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김우경 롯데쇼핑 IR팀장은 "글로벌 경기가 점진적으로 회복기에 접어들면서 그 영향으로 국내에서도 백화점과 할인점 부문이 선전할 수 있었다"며 "특히 할인점 부문의 영업이익이 크게 신장했다"고 설명했다.
김 팀장은 "올해 오픈하는 청량리신역사점과 대구 율하 아울렛을 비롯해 내년 오픈 예정인 중국 텐진점까지 꾸준한 외형 확장과 내실있는 영업 활동으로 이익 창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쇼핑의 실적은 롯데미도파(롯데백화점 노원점)와 롯데역사(영등포점, 대구점)가 제외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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