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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온라인 영향력 확대-대신
2017-06-05 08:22:50 2017-06-05 08:22:50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대신증권은 5일 CJ E&M(130960)에 대해 온라인에서의 영향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1000원으로 유지했다.
 
김희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네이버TV Top100 중 1위부터 50위까지가 모두 프로듀스 101 시즌2 영상"이라며 "tvN 및 OCN의 드라마·예능과의 패키지 구성을 통해 광고판매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전체 광고단가 상승 중이며, 오는 30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쇼미더머니 6와 같은 고정 시청자 확보로 프로그램 자체 단가 상승 및 패키지 광고의 세일즈가 상대적으료 용이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연구원은 "디지털 마케팅과 음악 부문과의 시너지 전략이 나고 있다"며 "올 1분기 드라마 도깨비 OST 공동제작으로 2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수준의 이익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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