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마감)미 지표 대기 속 외국인 코스피 주식 순매도…1122.0원(2.5원↑)
2017-06-01 15:53:41 2017-06-01 15:53:41
[뉴스토마토 한고은 기자]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내린 1119.0원에 거래를 시작해, 전 거래일보다 2.5원 오른 112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로 소폭 내림세를 보이며 하락 출발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5원 오른 112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자료/키움증권
 
이후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도를 보이고, 외국계 은행을 중심으로 달러화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반전했다.
 
오전 중 고시된 달러·위안화 고시환율이 0.79% 절상(위안화가치 상승)되면서 원·달러 환율도 하락 압력을 받았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순매도가 늘어나면서 재차 상승했다.
 
다만 1~2일(현지시간)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지수와,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자리 잡은 관망세로 1120원 초반대에서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소병화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도를 지속하면서 우리 증시의 숨고르기 움직임이 길어지고 있다"며 "미국 고용지표와 제조업지수 발표 결과에 따라 미 금리인상 기대 심리가 다시 커질 것으로 보이고, 내일도 오늘과 같이 위안화 고시환율 움직임 등을 따라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고은 기자 atninede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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