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올해 1~4월 신설법인이 3만3339개로 사상최다를 기록했다. 수출 증가와 업황실적 개선 등에 따른 영향으로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1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1~4월 신설법인은 3만3339개로 조사됐다. 전년 동기(3만2084개) 대비 3.9% 증가(1255개)한 것이다. 수출 증가와 업황실적 개선 등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4월 누적 신설법인은 도소매업 6760개, 제조업 6698개, 건설업 3725개, 부동산임대업 3364개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 대비 제조업(781개), 전기가스수도업(736개), 금융보험업(291개) 등이 중심이 됐다. 신설법인 대표자 연령별로는 40대(1만2118개), 50대(8774개)가 중심이 됐다. 특히 50대 제조업(270개)이 가장 늘어났다. 성별로는 남성 2만5050개(75.1%), 여성 8289개(24.9%)가 만들어졌다.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0.8%)했다.
다만 4월 신설법인은 7895개로 전년대비 1.2%(95개) 감소했다. 제조업 창업은 증가(12.5%, 177개)했지만 내수경기 회복 지연 등의 영향으로 서비스업 창업이 6.2%(331개) 줄어들었다. 제조업 1596개(20.2%), 도소매업 1593개(20.2%), 건설업 808개(10.2%) 등의 순으로 법인이 설립했다.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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