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청년이 전하는 세계 각국의 농업이야기 ‘파밍 보이즈’…오는 7월 개봉
2017-05-31 11:33:19 2017-05-31 11:33:19
[뉴스토마토 신건 기자] 세 명의 20대 청년들이 세계일주를 하며 각 나라의 농업 이야기를 전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파밍 보이즈’(감독:장세정,변시연,강호준/수입/배급:㈜영화사 진진)가 오는 7월 개봉 소식을 알려왔다.
 
사진/진진픽쳐스 제공
 
지난해 열린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와이드 앵글 - 다큐멘터리 경쟁’에 출품된 이 작품은 지황, 하석, 두현 세 청년이 세계 각지의 농장과 농업 공동체를 찾아다니며 진정한 농부의 삶을 꿈꾸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들은 하루 5-6시간의 농장 일을 하면 농장주가 숙식을 제공하는 일명 ‘우핑(WWOOFING)’을 통해 무일푼으로 세계일주를 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문화를 접하고, 그 과정 속에서 자신의 꿈을 더 뚜렷이 발견해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는 단순히 직장으로써의 ‘땅’이 아닌 그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고자 세계 곳곳의 땅을 누비는 청춘들이 모습을 통해 N포 세대, 청년실업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한 청춘들에게는 삶과 꿈에 대한 힘을, 농사를 지어본 중-장년층들에게는 건강한 청춘에 대한 향수를 선사한다.
 
영화 ‘파밍 보이즈’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신건 기자 helloge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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