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오는 8월부터 6개월간 보험급여 정지되는 노바티스 치매치료제 ‘엑셀론’(성분명: 리바스티그민)에 대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엑셀씨가 공백을 메울 것으로 보인다.
국내 중견 제약
씨트리(047920)는 치매치료제 ‘엑셀씨’가 공백을 충분히 메울 수 있다고 30일 강조했다.
엑셀론 캡슐은 지난해 750만 캡슐 팔렸다. 오는 8월24일부터 보험급여가 정지되는 기간 동안 치료제 공급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서는 750만 캡슐의 절반 이상을 대체 생산할 수 있는 생산능력과 해당 제품의 전 제형(1.5mg, 3mg, 4.5mg, 6mg)을 갖추고 있어야 된다. 씨트리는 두 가지 조건을 갖췄다.
씨트리 관계자는 “엑셀씨 캡슐의 4가지 전 제형을 생산하고 있다”며 “연간 생산능력은 3600만 캡슐로 오리지널 제품의 공급 공백을 충분히 메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씨트리는 지난해부터 엑셀씨 판매에 집중해왔기 때문에 유통망 확충에도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현재 고대 구로병원 외 14개 전국 종합병원에서 처방하고 있으며, 최근 아산병원과 한양대학병원에 추가공급이 결정됐다.
김완주 씨트리 회장은 “씨트리 엑셀씨가 국내 치매환자의 건강 보호권에 이바지 할 수 있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고 밝혔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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