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차세대 온라인게임 세계시장 진출
에덴엔터테인먼트, 독일 회사와 수출계약
세계최초의 국내엔진을 사용한 논타겟 방식의 MMORPG 유럽시장 진출
2010-01-27 07: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국내에서 개발된 차세대 온라인 게임이 유럽, 미국시장 수출 길을 열었다.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인 에덴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후 5시 KOTRA 본사 영상회의실에서  유럽 최대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인 가미고(Gamigo AG)와 수출 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윤진 에덴엔터테인먼트에서는 사장과 패트릭 스트레펠 가미고 수석마케팅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에덴엔터테인먼트는 2010년부터 3년간 러닝로얄티 등 약 1000만달러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에 수출되는 게임은 국산엔진을 사용해 개발한 최초의 논타겟(Non-Target) 방식의 액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라스트 온라인’이다.
 
저사양 PC에서도 원활하게 작동되는 것이 특징이며 조이스틱을 비롯한 다양한 콘트롤 방식을 도입한 것도 주목할만하다. 현재 홍콩,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등지에서도 비공개테스트를 준비 중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들은 KOTRA,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지난해 8 공동으로 참가한 독일 GCO(Games Convention Online) 전시회에서 처음 만났으며, 9월 KOTRA가 주관한 '바이(Buy) 코리아' 행사에 참가하는 등 약 6개월간 수출계약을 추진해 왔다.
 
박기식 KOTRA 전략사업본부장은 "한국의 게임 산업이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며 "국내 문화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주)에덴엔터테인먼트 최윤진 사장, KOTRA 박기식 전략사업본부장, 가미고 Patrick Streppel 수석마케팅이사가 수출 계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문경미 기자 iris060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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