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지난해 일본의 기업서비스물가가 사상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일본은행(BOJ)이 26일 발표한 지난해 기업서비스물가(2005=100, 속보치)는 98.4로 전년대비 2.5% 떨어졌다. 하락폭은 2001년 2.3%를 상회하며 1985년 통계 시작 이래 최대의 침체를 보였다.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인한 유가 하락과 해운업황둔화로 화물 운송 가격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기업서비스물가지수는 수송과 광고, 부동산 임대 등 기업간 거래 서비스의 가격 동향을 보여준다.
품목별로는 외항화물 운송이 31.5% 하락했고, 국제 항공화물 수송도 34.0% 떨어졌다. 수송분야를 제외한 광고 및 임대 자전거, 정보 통신 등 내수 관련 품목도 하락했다.
함께 발표된 지난 12월 기업서비스물가지수는 97.8로 전년동월대비 1.5% 떨어졌다. 15 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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