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電, 북미 에어컨 시장 공략
2010-01-26 11: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LG전자(066570)가 북미 에어컨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LG전자는 25일부터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냉난방 전시회 '아쉬레엑스포'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 고효율·신재생 에너지 관련 제품이 이슈인 이번 전시회에 LG전자는 가정용 고효율 벽걸이 에어컨 및 상업용 에어컨, 초고층 빌딩용 에어컨 등 3개 제품군 25개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에 처음 공개된 2010년 북미향 가정용 벽걸이 에어컨은 공기청정 기능을 강화하고 기존 모델보다 최대 27% 가량 에너지 효율을 높인 제품으로, 오바마 정부의 보조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에너지 스타’라벨을 획득했다.
 
또 상업용 에어컨 및 초고층 빌딩용 에어컨은 업계 냉난방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북미 에어컨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상업용 에어컨(CAC) 인프라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LG전자는 북미 지역 시스템 에어컨 관련 현지 건축 설계사 및 영업인력, 에어컨 설치업자 등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LG 시스템 에어컨 아카데미'를 미국 내 2곳에 열었고, 올해 추가로 2개의 자체 운영 아카데미를 개소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올해 미국 상업용 에어컨 시장에서 공격적인 인프라 구축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200%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규 LG전자 CAC 마케팅지원팀 상무는 “LG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LG 에어컨의 뛰어난 친환경, 고효율 기술력을 선보였다” 며 “시장 변화와 고객 선호를 반영한 제품을 출시하고 우수한 공조 전문 인력 확보를 통해 북미 에어컨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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