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지개발지 최중심 입지의 오산 ‘르마레시티’ 분양 중

한국자산신탁은 오피스텔 ‘르마레시티’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오산시 원동 일원에 위치할 예정인 ‘르마레시티’는 지하 5층~지상 15층 1개동 ▲전용 22㎡ 253실 ▲전용 24㎡ 170실 ▲전용 46㎡ 33실 등 총 456실 규모로 구성된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르마레시티’가 들어서는 오산시 원동은 화성 동탄신도시와 평택 고덕신도시, 수원 광교신도시 등 택지개발지의 최중심 입지이며 동탄생활권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갖추었다. 또한 LG이노텍, 삼성반도체 등 13개의 산업단지와 오산대가 인접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평이다.

 

오피스텔 상가는 접근성이 뛰어나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된다. 상가 내에는 오산 최초로 CGV 입점이 확정됐고, 뽀로로테마파크도 들어설 예정으로 높은 수익성이 기대된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여기에 ‘르마레시티’는 우수한 교통인프라도 갖췄다. 오피스텔 500m 내에 1호선 오산역이 있고 오산버스터미널이 가까이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오산 IC가 700m 내에 위치하고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인접해 수도권 및 화성, 평택, 용인 등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단지는 동탄 생활권을 누림과 동시에 인근에 이마트와 롯데마트, 오산시청이 위치하고 올해 7월 완공 예정인 오산역 환승센터도 인접해 생활 편의시설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한 주거지역으로 원일초, 원일중학교도 인접해 유해시설이 없는 안전한 지역이다.

 

‘르마레시티’는 오산의 다양한 산업단지의 대표 배후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양 관계자는 덧붙였다. LG이노텍 오산공장, LG전자 디지털파크, 진위일반산업단지와 동탄일반산업단지 등 13개의 산업단지와 438개 업체가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리기 원하는 종사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고경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