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회장, 복귀 첫 일성 '36조 투자'
2017-05-17 11:15:58 2017-05-17 11:18:47
[뉴스토마토 김의중 기자] CJ그룹이 오는 2020년까지 총 36조원을 투자한다.
 
이재현 CJ 회장은 17일 경영 복귀와 함께 그간 지체됐던 투자를 공격적으로 전환, 오는 2020년까지 총 36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년까지 매출 100조원, 해외매출 비중 70%를 달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 ‘그레이트CJ’ 이행에 나선 것이다.
 
특히 인수합병(M&A) 시장에 공격적으로 참여해 제일제당과 대한통운을 잇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한다. 그룹 매출이 지나치게 내수에 의존된 점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회장은 이날 오전 경기 수원에 문을 여는 CJ제일제당 연구개발(R&D)센터 CJ블로썸파크 개관식에 참석, 경영 복귀를 공식화했다. CJ 관계자는 "이 회장의 건강도 많이 호전됐다"고 말했다.
 
김의중 기자 zer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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