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마감)국내외 증시 상승 투자심리 개선…1116.0원(7.6원↓)
2017-05-16 16:15:25 2017-05-16 16:16:22
[뉴스토마토 한고은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5.4원 내린 1118.2원에 거래를 시작해, 전 거래일보다 7.6원 내린 111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국내외 증시가 상승하면서 형성된 위험자산 선호 심리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주와 랜섬웨어 이슈로 기술주가 주목을 받으면서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6원 내린 111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자료/키움증권
 
최근 2300선을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증시 역시 16일 전 거래일보다 4.68포인트(0.20%) 상승한 2295.33에 장을 마감하면서 국내외 증시가 훈풍을 탔다.
 
이날 아시아 통화 역시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다만 전 거래일에 이어 이날도 외국인이 주식과 선물시장에서 순매도에 나서면서 1116원대에서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됐다. 국내 수출입 업체의 결제수요도 하단을 지지했다.
 
소병화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연저점인 1110원대를 앞두고 글로벌 증시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위험자산 선호 역시 지속되고 있어 추가 하락 압력은 계속될 것"이라며 "국내 주식, 채권시장에서의 외국인 자금 흐름이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고은 기자 atninedec@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