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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독학 시 가장 큰 걸림돌은? "커리큘럼에 대한 막막함"
2017-03-14 15:43:40 2017-03-14 15:43:40
새학기와 상반기 취업시즌이 시작되면서 토익공부에 몰두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독학을 하는 수험생 중에는 효과적인 공부방법을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면 수험생들이 토익 독학 시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은 무엇일까.
 
이에 해커스영어 사이트에서는 지난해 8월 방문자 196명을 대상으로 '혼자 토익 공부할 때 가장 힘든 부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독학 커리큘럼에 대한 막막함'이 47.45%로 가장 많았으며, '의지박약(31.63%)'과 '자료 부족(15.31%)', '모르는 문제 해결 불가능(5.1%)', '불확신에서 오는 불안감(0.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해당 설문조사에서는 상당수의 응답자가 독학 과정의 첫 번째 단계인 '커리큘럼 수립'부터 좌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수립하는 과정은 토익 독학에 영향을 끼치는 만큼, 보다 세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학습하는 것이 좋다.
 
해커스는 이처럼 토익 독학이 막막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해커스 신토익 리딩'과 '해커스 신토익 스타트 리딩'에 커리큘럼을 수록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재 내 수록된 2주·4주·8주 커리큘럼을 기준 삼아 자신의 현재 실력과 독학 기간을 고려하면,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커리률럼을 수립할 수 있다는 게 해커스 측의 설명이다. 해커스에 따르면 교재 내 수록된 진단고사에서는 틀린 개수에 따른 학습자의 수준을 제시하고 이에 맞는 학습 방법을 소개한다. 이 외에도 해커스영어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해커스 신토익 리딩·스타트 리딩 무료강의'를 활용해 한 달 커리큘럼을 만들 수 있다.
 
뒤이어 31.6%의 응답자는 거창한 계획으로 공부를 시작하지만, 의지박약으로 인해 작심삼일로 끝나는 것을 독학이 힘든 이유 2위로 꼽았다. 커리큘럼을 아무리 잘 세워도 이를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의지가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동적인 관리를 받는 학원 수강생과 달리, 독학생은 능동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꾸준한 동기 부여가 필요하다.
 
이에 해커스영어는 혜택을 주는 이벤트와 게임을 선보이며, 독학생의 동기부여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그 예로 매일 무료 강의를 들으며 출석체크를 하면 ▲토익인강 수강권(전원) ▲노트북(1명) ▲토익시험비 지원(10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토익 출첵이벤트'가 사이트 내 마련돼 있다. 더불어 '보카게임'과 '토익배틀' 등을 통해 부담 없이 재밌게 토익단어를 암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누적 점수에 따라 ▲영화 예매권(1명) ▲스타벅스 기프티콘(6명) ▲치킨(2명)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데일리 학습 메일'을 신청하면 매일 3문제씩 메일로 전송되는 섹션별 문제를 풀며 꾸준히 학습할 수 있고, '2017 토익 트렌드 자료집'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자료 부족(15.31%)'과 '모르는 문제 해결 불가(5.1%)', '불확신에서 오는 불안감(0.5%)'이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도움을 줄 사람이 없는 독학생의 경우, 모르는 문제를 혼자 해결하기 어렵고 자료와 정보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해커스 관계자는 "이러한 독학생은 해커스영어 사이트의 '토익 자유게시판'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며 "수많은 토익 학습자들이 모인 해당 게시판에서는 다양한 토익 관련 정보와 팁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르는 문제를 서로 의논하고 정답과 풀이법도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독학생은 학원 수강생보다 여러모로 도움 받을 곳이 마땅치 않다"며 "해커스영어 사이트에서는 무료 강의와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니, 이를 활용해 단기간에 고득점을 달성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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