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말레이시아 채권시스템 2차 개발 독점
2008-03-17 12:46:04 2011-06-15 18:56:52
 KRX(한국증권선물거래소)가 말레이시아 채권시스템(ETP) 2차 개발을 독점 추진한다.
 
 KRX의 첫 IT시스템 해외수촐사례로 관심을 모았던 말레이시아 채권시스템이 성공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말레이시아 측이 2차 개발을 의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선물거래소의 최홍식 해외사업단장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7개에 걸친 말레이시아 채권시스템 2차 개발이 진행될 것이라며 1차 시스템이 공식 개설되는 3월 말에는 그 경제적 가치를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채권시스템은 지난 2006 5, 말레이시아거래소가 발주한 국제입찰에서 인도의 TATA 등 국제적인 유명 IT업체 8곳과의 경합 끝에 수주해 지난 1 31일 공식 인도됐다.
 
 이에 따라 장외시장에서만 거래되던 말레이시아의 채권 거래는 3 10, ETP 시스템 가동을 시작으로 장내거래를 시작했으며 시작과 함께 거래가 급속히 증가해 4거래일 만에 108.2%의 거래대금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말레이시아거래소 오마르메리칸 부사장은 17KRX를 방문해 거래 체결 건수도 거래 시작일인 지난 10 114건에서 270건으로 늘어나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한편 최홍식 단장은 이번 시스템은 말레이시아 내에서는 말레이시아가 소유권을 갖지만 그 외의 국가에서는 우리나라가 소유권을 가지며 현재 베트남 시장과도 비슷한 내용을 타진 중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강명주 기자(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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