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저비용항공사인 이스타항공이 취항 1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날 100만명째 승객을 받았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해 1월 7일 김포-제주 노선을 첫 취항을 시작해 꼭 1년째인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같은 날 김포공항에서는 100만번째 탑승객인 최한(39, 제주시 아라동)씨에 대한 축하행사도 열렸다.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은 이처럼 기쁜 날 “올해는 이스타항공이 동북아 최고 저비용항공사(LCC)로 도약하는 해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스타항공은 국제선 노선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지난 해 12월 24일 취항한 부정기 국제선 인천-쿠칭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 이스타항공은 올해는 한중일 항공 자유화 시행과 함께 일본과 중국 등에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지방에서 출발해 제주를 경유하는 노선을 만들어, 해외로 가려면 서울까지 올라와야 했던 지방 승객들의 불편함을 해소시킬 방침이다.
해외 노선 운항 시작과 발맞춰 B737-800 비행기 3대를 추가로 도입해, 오는 7월 이스타항공이 운영하는 비행기는 5대에서 8대로 늘어난다.
비행기가 늘어나는 만큼 수익도 늘 것으로 기대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해 국내 노선에서 5백억원 매출을 올렸고 올해 매출은 국내에서 1천억원, 해외노선에서 5백억원, 모두 15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회장은 매출신장에 대한 기대와 함께 “올해는 손익분기점이 흑자로 돌아서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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