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물류 3사 통합 '인터지스' 출범
정표화 사장 "올해 매출 3500억원 달성 목표"
2010-01-04 16:17:1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동국제강(001230) 그룹의 물류기업 동국통운, 국제통운, 삼주항운이 지난해 연말 통합을 완료하고 ‘인터지스(INTERGIS)’로 재탄생했다.
 
정표화 인터지스 사장은 4일 취임식에서 “3사 통합으로 합병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고성장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물류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사장은 이어 “올해 매출 3500억원을 달성하고, 3자 물류부문에 집중해 향후 국내 5대 물류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동국제강은 물류 부문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활동하는 동국통운, 국제통운, 삼주항운의 이사회 결의를 통해 통합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3사는 11월10일 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12월31일 합병 등기, 1월 출범하게 됐다. 
 
인터지스는 3사 통합으로 물류부문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정표화 사장은 “통합에 따른 시너지를 활용해 하역, 운송, 보관 등 종래의 3개 기능 외에도 3자 물류 등을 확대할 것”이라면서 “부산 향토기업으로서 국내 물류업계의 다크호스로 부상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인터지스가 부산항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지스는 올해 ‘뉴 스타트 인터지스(New Start INTERGIS)’를 슬로건으로 구성원들의 화합 등 도약을 위한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 기업 공개까지도 준비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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